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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작
(4作品)

연이의 홀로서기 제 개인작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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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 : 블랭크
연이
[System] 치명적인 에러 발생. [System] 안전구역 내 플레이어의 생명 반응 소실이 확인. [System] 긴급 퀘스트: 에러의 원인을 색출. [System] 제한 시간 120분. 에러를 지목하지 못할 경우, 현 시간부로 구역 내 전원 '데이터 삭제' 처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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未公開
혈접가(血蝶歌) - 붉은 꽃이 지면 벌도 죽는다 background ima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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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접가(血蝶歌) - 붉은 꽃이 지면 벌도 죽는다
연이
흐드러지게 핀 모란향이 서원을 집어삼킬 듯 진동하던 어느 봄날의 황혼. 제국 최고의 천재들이 모인 접몽서원(蝶夢書院)의 정적은 비명 한 자락에 처참히 깨어지고 말았습니다. 그곳에는 서원의 자랑이자 모두의 흠모를 한 몸에 받던 제일학사, 화(花)가 싸늘한 주검이 되어 누워 있었습니다. 낭만과 예술을 노래하던 네 명의 학사 백(白), 묵(墨), 영(英), 단(丹). 늘 함께 시를 읊고 차를 나누던 이들이 이제는 차갑게 식어버린 정자 아래 모여, 믿기지 않는 현실 앞에 서로를 응시합니다. "누가 저 꽃을 꺾었는가. 그리고 누가 이 핏빛 노래를 끝낼 것인가." 이제, 가장 아름답고도 추악한 진실을 향한 마지막 회합이 시작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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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/03/23公開
봄이 지기 전에 background image
봄이 지기 전에
연이
인류는, 아마도, 붉게 멸망했다. 이 지옥 같은 미래에, 희망 따위는 없다. 붉은 포자로 뒤덮인 출구 없는 요람에 갇힌 생존자들. 약은 고갈되어 가고, 신체는 썩어 들어가며, 이성은 깎여 나간 어느 날.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였던 안드로이드 [노아]가, 처참히 해체당했다. 누군가가 이 요람을 끝장내려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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未公開
화연(火緣) : 붉은 낙화가 지는 밤 background imag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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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연(火緣) : 붉은 낙화가 지는 밤
연이
천 년 동안 이 땅을 지켜온 여우신에게, 원인 모를 ‘붉은 저주’가 내려졌습니다. 신당을 감싸던 푸른 정기는 불길한 적색으로 타올랐고, 자애롭던 여우신은 이성을 잃은 채 폭주하기 시작합니다. 저주를 잠재우기 위해 열린 기우제의 밤. 신당 가장 깊은 곳에서 여우신을 보필하던 대신관이 처참히 살해된 채 발견됩니다. 범인은 단 둘뿐인 이곳 어딘가에 있습니다. 기억이 조각난 채 저주에 잠식된 여우신, 혹은 그녀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온 수호 무사.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심하며 진실을 좇아야 합니다. 동이 트기 전까지 진범을 찾지 못한다면, 두 사람의 인연은 영원히 잿더미가 되고 말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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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/03/02公開